이번 6월에 1.5%까지 인하된 기준금리의 영향으로 많은 금융시장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. 바로 투자의 효율성이 많이 달라졌기 때문인데 크게 세가지로 나눠서 볼수가 있겠습니다.
먼저, 가계,기업 부채의 증가로 최근 총 1300조원을 돌파했다고 합니다. 무려 한달동안 8조원이 증가한 셈인데요. 평균적으로 일년동안 꾸준하게 늘어났다는 점에서 기준금리의 인하는 부채를 늘리는데 큰영향력이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두번째로 예금계열의 금리인하로 평균 0.1~0.3%정도 인하되었는데 대부분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연속적으로 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. 심지어는 0%대의 적금상품까지 나와 예,적금으로는 자금을 크게 늘리기 어려워 많은 투자자들이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부동산 매매율의 활성화로 임대사업의 투자성이 좋아짐에 따라서 아파트,빌라,오피스텔 등의 주거용 건물들의 매매율이 급증하였습니다. 그만큼 싼 대출이자를 통해서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 "3%대의 이자납부만으로 5~6%이상의 효율이 가능하다"라고 관련 전문가들이 전하였습니다.